여름방학 비교과 특강은 작년에이어 그 라인업이 아주 화려했습니다. 유투버 희렌최,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 백세희 작가 그리고 방송인 타일러씨가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모든 강의들이 인기가 많았지만 그 중 방송인 타일러씨의 강의는 다른 어느때 보다 줌 참석율이 높았는데, 그만큼 타일러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00명이 넘는 멘토와 멘티들이 모셔서 타일러씨의 강의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님은 본인의 이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이야기는 언제나 들어도 감동입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백세희 작가님은 꼭 필요한 강의로 심리, 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했다는 후문입니다.아이들 눈 높이에 맞는 강의로 역시 작가의 감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또한 유투버 희렌최님을 통해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바로 내 주위에 있으며, 그걸 발견해 가는 삶이 어떤것인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이 많은 타일러씨는 최근 '두번째 지구는 없다' 책을 발간하기죠 했죠. 미래세대 아이들과 대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문제와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열정이 돋보이는 강의였습니다.